연예,스포츠 / / 2016. 5. 1. 00:50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2 젝스키스 16년만의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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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시즌1의 열풍이 엊그제 같았는데 토토가 시즌2 젝스키스편이 여섯명의 완전체 컴백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2000년 해체 이후로 16년만의 컴백은 젝키의 팬뿐만 아니라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충분한 감동과 향수를 전해주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방송을 원하지 않는 고지용을 배려하여 다섯명의 멤버만이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유재석의 설득으로 마지막 합류하여 여섯개의 수정이라 불리던 16년전을 재현하였습니다.


16년만의 컴백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이재진.

촬영 모습내내 엉뚱한 모습으로 화재가 되었지만, 막상 누구보다 젝키의 컴백을 가장 행복해하는것 같았습니다.


방송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기 원했던 고지용의 이번 출연 결심은, 컴백을 원하는 멤버들의 바람과, 또 그 무대가 무한도전이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토토가 시즌2 젝스키스편이 성공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유재석의 설득으로 마지막에 극적으로 합류한 고지용은 멤버들이 무대의상을 입은 것과는 달리 '평범한 회사원 고지용'의 모습 그대로 무대에 오릅니다. 그것은 토토가 이후로도 자신이 원하는 평범한 회사원의 삶을 살겠다는 것을 보여준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방송이 끝나기전 유재석과 하하는 토토가 시즌3를 암시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토토가2로 젝스키스가 컴백한만큼, 그와 비슷한 가수들의 컴백을 예상해보게 되는데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은 단연 H.O.T죠 ㅋ 얼마전 컴백설이 돌기도 했었죠.

토토가 시즌1과 2를 통해 옛 추억의 감동을 전해준만큼 시즌 3 역시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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