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 / 2016. 6. 22. 17:24

무한도전 300회 특집으로 다시 보는 유재석의 성품...인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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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과 하하에게 평소 준비를 하라던 유재석..

300회 특집 텐트 토크.

하하는 유재석에게 준비하라는 얘기를 하지말라고 합니다.


"정말 이건 농담이 아니야..."

진지하게 이야기를 시작하는 유재석.


하하가 얘기한 준비란 말은..

유재석 본인때문에 혹여나 후배들의 능력이 펼쳐지지 못할것을 걱정하여 한 말이었던 것입니다...

과연 유느님이구나..이래서 1인자구나...라고 생각했던 장면이었어요...


노홍철의 신인시절 유재석과의 일화

머뭇머뭇 어렵사리 말을 꺼내는 노홍철


신인시절 매니저가 없던 노홍철을 위해 직접 운전을 해주던 유재석..


노홍철의 말에 공감이 갑니다. 하루하루 방송을 더 할수록 할 수 없는 일이라는 말이요. 사람이라는게 하루하루 경력이 쌓이고 한자리 한자리 올라가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자신이 하고 싶거나 혹은 하려고 해도 못하게 되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하의 신인시절 유재석과의 일화

평소 친분이 없던 하하의 차에 올라타 "하하야 잘 지냈어"?라고 물었다는 유재석ㅋㅋ

실제로 유재석은 신인 아이돌들의 이름까지 모두 알고 먼저 다가가 챙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곤 하죠. 신인 시절 저런 선배가 있다면 정말 힘이 날 것 같아요.


이때부터 하하는 재석바라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ㅋㅋ

하하의 능력도 굉장히 뛰어나지만 유재석을 만난건 정말 행운이지 않을까요?

서로에게 행운이겠죠 ㅋ


유재석은 신인이었던 노홍철과 하하에게 왜 그렇게 잘해주었던 걸까?

자신의 신인시절 겪었던 어려움들이 동생들에게도 느껴져 그렇게 했다는 유재석.. 

노홍철과 하하가 존경하고 따르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ㅋ


오래된 특집이긴 하나 300회 특집에서는 유재석의 성품 및 인간성, 탈권위적인 리더의 모습까지 잘 보여준 특집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고 머릿속에 유재석이 동생들에게는 해주는 말들이 계속 생각이 날 정도였어요. 

이러니 유빠가 안될래야 아니 될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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