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 / 2016. 7. 11. 15:28

전도연의 드라마 복귀- 굿와이프 줄거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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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을 포스팅합니다.

 전도연의 11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고 합니다.

사실 전 전도연이 나오기 때문에 굿와이프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ㅋ


줄거리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


등장인물

'김혜경' 역의 전도연

1973년 2월 11일

매니지먼트 숲 소속

1990년 데뷔


저는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나오는 배우가 누구인지에 따라 보는 경향이 있는데요 ㅋ 이번 굿와이프도 전도연의 출연으로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전도연의 연기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여자 배우 중 전도연의 연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영화 '밀양'에서의 연기는 정말 좋았어요.

전도연의 연기를 보고있으면 연기가 아닌 실제 그 인물이 되어 이야기하는것 같거든요. 이번 굿와이프도 연기력을 지적하는 분들이 있지만 저는 전도연 덕에 몰입하여 보고 있습니다.ㅎㅎ


'이태준' 역의 유지태

1976년 4월 13일 

나무엑터스 소속

1998년 데뷔


등장인물 소개에 나와있듯이 죄가 있으면 가리지 않고 잡아 들이는 '대쪽검사'로 유명했으나, 매춘부와의 동영상이 유츌된 후로 하루 아침에 '성상납검사'로 별명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구치소에서 복역중인 상태로 항소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치소 장면에만 등장중이지만 유지태 특유의 카리스마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서중원' 역의 윤계상

1978년 12월 20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1999년 데뷔


연수원 시절부터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혜경을 15년이 지난 지금 변호사를 시작할 수 있게 자신이 대표로 있는 로펌에 영입하며 옆에서 돕습니다. 

서중원 역과는 다른 스타일이었지만 '소수의견'에서 공권력에서 맞서던 변호사 연기가 인상 깊었고, 다른 출연작인 '비스티 보이스'는 현재까지도 케이블에 방영중이면 끝까지 보고는 합니다 ㅋ 특유의 서글서글한 미소에 카리스마가 묻어 나오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김단'역의 나나

'츤데레 조사원' 

역할 상 다양한 성격의 연기를 보여줘야함에도 불구하고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미모까지 더해지니 금상첨화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굿와이프의 재미요소 중 하나입니다 ㅋ


'이준호' 역의 이원근

까막득한 차이가 나지만 로펌 동기인 전도연을 라이벌로 생각합니다.

 

'서명희' 역의 김서형

서중원의 누나이자 로펌의 공동대표

'악녀'연기로 유명했던 김서형이지만 이번 굿와이프에서는 이외로 여린 대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상일' 역의 김태우

이태준 검사와 적대관계.


'박도섭' 역의 전석호

최상일 부장검사의 오른팔

'미생'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표정과 연기가 한층 강해져 돌아왔습니다.


'오주환' 역의 태인호

이태준의 변호인으로 구치소에서 태준에게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냉철한 표정이 돋보입니다.

이분도 전석호씨처럼 '미생'에서 나오셨었죠 ㅋ 상당히 얄미웠던 연기가 기억납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자신이 변호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일을 하는 김혜경, 이태준의 지시를 받고 혜경이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끊임없이 그녀를 방해하는 최상일 부장검사와 그의 오른팔 박도섭 검사, 대쪽검사의 자존심을 걸고 자신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태준 검사.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굿와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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