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더하기 / / 2016. 6. 2. 16:17

짜파게티 몇 스푼남기고 비벼야 하나/8스푼? 10스푼? 12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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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짜장라면 중 짜파게티를 가장 좋아한다.

 

그동안 여러 짜장라면들을 먹어봤지만 짜파게티가 단연 최고!!

 

같은 회사에서 나온 사천도 있지만 그냥 짜파게티가 가장 맛있다.

 

짜파게티를 끓일때 늘 고민하는 것이 바로 물조절이다.

 

그냥 감으로 조절 하다 늘 망치는 터라 저번 씨윈드 펜션에 놀러 갔을때 제조사의 조리법을 따라서 끓여본적이 있다.

 

 

난 그냥 라면을 끓일때도 조리법대로 한다. 오랫동안 라면을 끓여 먹어본 결과 조리법대로가 가장 맛있다 ㅋ

 

본론으로 돌아와서 짜파게티의 권장 조리법에 적힌 물남김 정도는 8스푼!!

 

 

 

 

이것이 지난 씨윈드 펜션에도 포스팅하였던 물 8스푼을 넣은 짜파게티!!

 

결론- 8스푼은 퍽퍽하다!!!(맨 아래 결론 참조)

 

 

 

 

 

그리하야 이번에 재도전

 

일단 면을 끓여 준다. 보글보글 부글부글

 

 

 

 

다 끓은 물을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여과기인가 암튼 그걸 이용해 모두 옮겨담았다.

 

 

 

 

10스푼 투하

 

물을 뺀 면이 금새 말랐다.

 

 

 

 

10스푼도 살짝 퍽퍽한 감이 있다.

 

이 방법으로는 12스푼을 넣고 약한불에 살짝 졸이며 스프를 비벼서 먹는게 가장 맛있을것 같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다.

 

 

 

-결론-

 

아마 내가 예상하기로 10스푼도 퍽퍽한 이유는 끓는 물을 전부 빼고 다시 넣는 방법을 사용했을때 그 짧은 순간에 면이 금방 말라버려 면자체에 생기를 잃기 때문에 그러는것 같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면따로 물따로가 아닌 면이 수분을 머금고 있는 상태에서 제조사의 조리법대로 8스푼의 물만 남겨 비비는게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근데 그게 어렵잖아..)

 

여러분도 끓여 드셔 보세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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