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 / 2016. 8. 9. 10:05

한국 여자배구의 슈퍼스타! 김연경!!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일정

반응형


(사진:마이데일리)

어떠신가요.

더위가 싹 가시지 않으십니까?

훌쩍 뛰어올라 상대 코트에 볼을 내리 꽂을 때면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 버리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공격 성공 후 그녀의 세레모니는 보는 이도 힘을 내지 않을 수가 없을 만큼 짜릿한 기분을 선사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선수는 한국 여자배구의 보물, 메시, 호날두!(최근 해설자 왈, 김선수가 메시보다는 호날두라 불러달라고 얘기했다는 군요 ㅋ) 

바로 김연경 선수입니다. 


(사진:페네르바체 유니버셜)

192cm의 키에 1988년 2월 26일 출생으로 올해 29살의 김연경 선수는 세계 최고의 리그로 평가받는 터키의 페네르바체 유니버셜 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그냥 뛰고 있냐구요? 아닙니다.

120만 유로의 연봉을 받고 뛰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냐구요? 한국돈으로 계산을 해보면....약 15억의 연봉입니다.

월드오브발리의 발표에 의하면 김연경 선수의 연봉은 세계 남녀 배구 선수를 통틀어 연봉 랭킹 1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ㅠㅠ

프로는 돈이 말하지 않겠습니까? 세계 연봉 랭킹 1위, 즉 세계 최고의 배구선수가 바로 대한민국의 김연경 선수입니다.


(사진:마이데일리)

3녀 중 막내인 김연경 선수는 안산서초등학교-원곡중학교-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를 거쳐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하였는데요. 중학교 3년때까지 키가 170cm도 되지 않아 주로 교체 멤버로 배구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 때 배구를 그만두려 했다고 하는데........만약 정말 그만뒀다면..큰 일 날뻔 했지요??


수원한일전산여고에 진학 후 20cm 이상이 자라 비로소 그녀의 진가가 드러나며 고등학교 3년 이었던 2005년 국가대표까지 발탁,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대회에 출전해 공격득점 전체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마크합니다. 그해 흥국 생명에 입단하게 되고 2008~09 시즌에는 남녀 선수 통틀어 두번째로 득점 2000점, 공격 득점 2000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웁니다.


김연경은 2009년 일본의 JT마베라스로 이적해 11년까지 뛴 후 지금 소속팀인 페네르바체 유니버셜로 이적해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습니다.




6일 치러진 리우올림픽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30득점의 활약을 펼치며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2012년 런던올림픽 3,4위전 패배를 되갚아주었습니다. 런던올릭핌에서 우리나라는 아쉽게 4위를 기록하였으나 김선수는 mvp, 득점왕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하였죠.


(사진:일간스포츠)

김연경 선수는 최근 설립된 국제배구연맹 선수위원회의 10인 중 1인에 속했고 배구와 비치발리볼을 통틀어 은퇴선수와 현역선수를 망라해 총 10인으로 꾸려진 이 선수위원회는 선수들의 더 좋은 배구 환경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 10인에 선정된 것은 김연경 선수의 위상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sbs 3대천왕)

192cm의 키에 스파이크를 꽂을 때면 그 높이가 307cm!!...블로킹의 높이가 299cm에 달하는 김연경 선수의 일상 모습은 이렇게 여성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ㅎ



(출처:네이버)

여자배구팀의 리우올림픽 경기일정입니다.

2012년 메달을 내주었던 일본에게 3:1로 승리하며 첫출발을 순조롭게 잘 한 우리 여자배구팀.

(한일전을 늘 피를 끓게 만듭니다.)

앞으로 승승 장구하며 목표인 메달을 꼭 따내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추가!!!)8강(본선)에 진출한 여자배구팀 경기일정입니다.

우리나라는 8월 16일 화요일 22:00 네덜란드와 맞붙습니다.


준경슬과 동메달전(3,4위전)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금메달전) 경기일정(시간)입니다!!!


(사진:중앙일보)

결승전에서 또 이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한국 여자 배구 화이팅!!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