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 2016. 4. 24. 14:10

현대 싼타페DM 오징어냄새/확인 해볼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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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타는 산타페DM 오징어냄새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제차는 14년6월 싼타페DM 프림미엄 등급 인조가죽 시트입니다.(프라임 아닙니다.)

처음듣는 분들은 생소한 말이겠지만, 이 문제를 갖고있는 분들에게는 정말 지긋지긋한 문제죠.

비릿한 가죽 냄새라고 하면 설명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점점 심해지죠.

저는 작년에 냄새나는 부위를 발견하고 모두 교체를 했는데요.

이게 천연가죽 차량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뽑기를 잘못한 인조가죽 차량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뽑기를 잘못했나봐요..


제 차에서 오징어 냄새가 났던 부위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헤드레스트 부분입니다. 

운전석뿐만 아니라 1열,2열 모든 헤스트레스트에서 다 냄새가 났습니다.

2열 중앙에 위치한 암례스트(팔걸이)에 컵홀더 부분이에요.

이 부분이 제일 심했어요. 뒤에 사람을 태울일이 없어 늘 넣어놓고 다니다가 어느날 뒤에 타신분이 알려주셨어요.

냄새맡고 멘붕왔죠. 



트렁크 소화기 고정 밴드가 있는 곳인데요.

밴드에서 냄새가 나요.

5인승은 소화기가 없기에 그냥 잘라버렸어요.

필요도 없는거 냄새만 나니까요.

헤드레스트와 암레스트 모두 교체하였습니다.

전주는 사업소에 시트반이 없고, 대륙시트라는 시트업체가 보증수리를 담당하고 있어 대륙시트에서 교체하였습니다.

교체한곳은 현재까지 냄새가 나지 않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는 요즘 차안에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시트 커버를 교체해보려 합니다.

보증수리기간안에 할 수있는것은 다 해봐야죠.


오징어냄새만 없으면 참 좋은 차인데..(에어컨냄새도 심하지만,,대부분 관리의 문제라고 하더군요. 전에 타던 타사 챠랑은 5년을 타도록 에어컨 관리 한번을 안해도 에어컨냄새가 나지 않았었는데요..)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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