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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우 올림픽은 재도약의 기회
손흥민에게 이번 리우 올림픽은 기회이다. 첫째.멋진 활약으로 동메달 이상을 획득하여, 국민들도 기쁘고 본인도 기쁘고, 거기다 병역까지 해결하여 일석이조,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사진:뉴시스)둘째.영국 그리고 토트넘에서의 첫 시즌이었기에 분명 적응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몸값에 어울리는 클래스를 분명 기대만큼 보여주지 못한게 사실이다.특히 공이 없는(오프더볼) 상태에서의 이해할 수 없는 움직임과, 거의 무조건적인 백패스, 너무 잦은 볼컨트롤 실수 등은 자연스레 팀내 입지를 줄어들게 만들었으며, 위치선정과 퍼스트 터치가 안좋아지다 보니 그의 장기인 왼발 오른발 가릴 것 없는 시원스러운 슛팅을 자주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공격수의 진가를 증명해주었으면 한다. 셋째.경기..
2016. 8. 5. 0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