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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나혼자산다' 기안84와 아버지 이야기.
'나 혼자 산다'를 챙겨보는 유일한 이유.바로 '도시의 자유인' 기안84를 보기 위해서이다.이번 178회 추석 특집은 '기안84와 아버지의 이야기' 밤새 틀어져 있던 TV 아침부터 배달온 택배.그것은 소금이 없는 기안의 집에 팬이 보내준 소금."맨날 이렇게 보내줘 미안하게.."누가봐도 '짜증나게' 라고 말할 것 같은 말투지만 사실은 미안한 마음..내가 느끼는 기안84만의 매력. 아침 준비.전현무가 주고 간 얼린 사골은 세면대의 더운물로 해동. 샴푸향(?)이 나는 사골라면과 생양파, 그리고 역시 전현무가 주고 간 만두로 아침 해결.항상 열일하는 라면포트. 바닥에 물을 뿌리고 샤워 후 몸을 닦은 수건을 발로 밟고 왔다 갔다 해주면 걸레질 끝. 모든 준비를 끝낸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나선다.아버지를 만나..
2016. 9. 17.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