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더하기
'최순실 게이트' 박근혜 대통령 하루빨리 물러났으면..
며칠전 뉴스에서 '최순실 연설문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이원종 현 청와대 비서실장의 말이 기억에 계속 맴돈다.'최순실이 대통령의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의혹에 대해 그는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다.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얘기"라며 대응했다.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대통령은 이 사건이 사실임을 인정하고 사과했고, 그후 다시 국회에 나타난 이원종 비서실장은 오히려 발끈했다고 한다."몰랐다. 알았으면 그렇게 이야기했겠느냐"라고.. 알고 있었어도 문제, 정말 몰랐어도 문제..'봉건시대'까지 들먹였는데 이 얼마나 쪽팔린 상황인가. 어린 아이들끼리 말장난도 아니고.지금 청와대의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최순실이 사용하던 PC에서 대통령의 연설문 및 보안이 필요한 국가문건들이 발견되었다는 JTBC의 ..
2016. 10. 27.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