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 / 2016. 5. 31. 20:28

노홍철, 전현무 이어 굿모닝FM 진행/책방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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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전현무의 뒤를 이어 MBC 굿모닝FM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오늘 MBC 신입DJ 기자간담회가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서 노홍철은 특별한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생방송 시작 시간이 이른만큼 지각시 천만원을 기부하겠다는 건데요.

전임DJ인 전현무의 지각사례가 있어 그런것이겠지요.

돈자랑하는 거냐, 술먹느라 약속 지킬 수 있겠냐 등 비난이 거세더군요.


사진-오마이뉴스


특유의 저 미소가 이제 더이상 좋아 보이지가 않습니다.

사실 전 무도의 팬이기도 하고 누구보다 완전체(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하하,노홍철)를 가장 바라고 있지만, 노홍철의 음주와 거짓말은 너무나 큰 충격이었어요.

하나 미워지면 다 미워보인다고, 지금 kbs에서 출연중인 '어서옵쇼'란 프로그램을 잠깐 봤는데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특유의 산만하고 시끄러운 진행이 정말 보기 힘들게 되어 버렸습니다.

누구보다 바른청년의 이미지를 가진 그였던 터라 너무 큰 실망감을 받아버렸나봐요.



간담회 자리에서 한가지를 더 이야기 했는데요.

바로 서울 해방촌에 자신의 책방을 오픈 준비중에 있다는 겁니다.

이마저도 비난이 엄청나네요.


무도의 팬이자 노홍철의 팬이었던 입장에서 앞으로 그가 재기할 수 있을지, 그리고 다시 무도에 복귀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하지만 참 아직도 밉습니다 ㅋ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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