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원이입니다.
어제자 pc방 점유율 표를 보며 우리나라 게임 인기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4일 발매된 오버워치의 순위가 가장 눈에 띄네요.
아직 오픈빨이 작용하겠지만 19%라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표로 확인하시죠.
사진출처-게임트릭스
1위는 역시 lol-리그 오브 레전드입니다.
201주...살발합니다.
저는 사실 롤을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이 정도까지 인기를 끌줄은 예상하지 못했어요.
정말 대단합니다 ㅋ
제가 롤에 대해 아는건 서로의 부모님에 대한 안부를 묻는 다는거,
5:5로 각각의 라인에서 싸우는거,
페이커? 라는 우리나라 선수가 짱이라는거 ㅋ
그리고 pc방 가보면 초등학생들끼리 롤하면서 욕하는 장면을 쉽게 볼 수가 있죠 ㅋㅋ
2위는 블리자드에서 출시한 오버워치입니다.
점유율 19%로 곧 20%를 눈앞에 두고 있네요?
오버워치는 집에서 플레이하려면 게임을 구입해야 하고, pc방에서 할 경우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버워치는 6:6으로 싸우는 FPS게임으로
공격형, 방어형, 돌격형, 지원형의 영웅들이 한팀이 되어 상대팀과 싸우는 게임입니다.
롤을 상대로 어떤 성적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ㅋ
3위는 대한민국 대표 FPS게임인 서든 어택입니다.
저도 예전에 한참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스포'라 불리던 스페셜포스와 경쟁했었죠.
어쨋든 서든은 정말 꾸준히 인기가 많은 게임인거 같아요.
제가 하는 피파가 2위를 늘 찍던 시절에도 지금과 비슷한 점유율로 늘 3위를
했었거든요.
여자분들도 많이 하는 게임이기도 하죠??
운영도 잘하는가 봅니다.
4위..드디어 제가 하는 피파온라인3네요.
점유율은 6.2%를 기록하였습니다.
요즘 피온카페나 인벤의 글 리젠만 봐도 유저가 많이 떠났다는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무슨 ec시즌을 내놨네요?
16유로/코파 아메리카인듯 한데...참..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사람들은 엔진 변경 후 많이들 떠났어요.
그리고 희대의 사건이라 불리우는 두번의 빽썹..
동네 구멍가게에서 운영하는 게임도 아니고,
다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 넥슨에 들어간 똑똑한 사람들일텐데
같은 실수로 두번의 빽썹을 했다는건...유저 무시하는거죠 ㅋ
진짜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습니다.
그외 시즌카를 버렸다는 점 등 계약이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장은 아니지만 서비스 종료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픈 초기부터 있어왔던 렉은 이쯤되니 고치지 않는걸로 보이고,,
저는 이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같은 회사게임인 서든에 렉이 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에휴 참
경쟁 게임도 없이 축구라는 이렇게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왜 이렇게밖에 운영하지 못한건지...
아무튼 독과점의 셀프 침뱉기를 잘 보고 있습니다.
5위...추억의 리지니입니다.
주사위 굴리던 시절 기억하시나요?
저 당시엔 게임접속도 지금처럼 한방에 안되고 그랬었는데 ㅋ
제가 중학교1학년때 처음 접했던거 같은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네요.
오토가 대부분이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pc방에 모자 눌러쓰고
하는 린저씨들이 많더라구요 ㅋ
저는 뼈셋나왔을때가 젤 재밌었던거 같아요 ㅋ
6위는 스타크래프트가 차지했네요.
리니지와 스타..정말 추억의 게임인 동시에 아직 활발한 현역이라니 대단합니다.
둘다 2탄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전작이 더 잘 나가는 공통점을 갖고 있네요
3D게임이 대세가 될거라고 예측하고 그랬었는데 ㅋ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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