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걸그룹 보컬대전 '걸스피릿' 출연자 확정

JTBC에서 7월 방송예정인 걸그룹 보컬대전 '걸스피릿'의 출연자 12명이 확정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흔히 보여지는 아이돌들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겨진다.

사진: 네이버 프로필

확정된 12명의 멤버

스피카(2012년 데뷔)의 김보형, 피에스타(2012년 데뷔)의 혜미, 레이디스코드(2013년 데뷔)의 소정, 베스티(2013년 데뷔)의 유지

라붐(2014년 데뷔)의 소연, 러블리즈(2014년 데뷔)의 케이, 소나무(2014년 데뷔)의 민재, clc(2015년 데뷔)의 승희

오마이걸(2015년 데뷔)의 승희, 에이프릴(2015년 데뷔)의 진솔, 우주소녀(2016년 데뷔)의 다원, 플레디즈걸즈(2016년 6월27일 음원 선공개)의 성연이다.

MC 및 출연진

요즘 대세  '구 양배추' 조세호와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가 MC로 호흡을 맞추고, 최근 음악의 신2로 재기를 노리고 있는 탁재훈, 요즘 중화권에서 국빈급 대우까지 받으며, 1세대 아이돌 중 개인적으로 가장 춤을 잘춘다고 생각하는 장우혁, 다재다능한 끼를 갖췄지만 군 제대 후 활동이 아쉬웠던 천명훈, 샵의 메인 보컬이자 연기의 신에 도전하고 있는 이지혜, 참가자들에게 날릴 돌직구가 기대되는 서인영 등 5인의 출연자가 '멘토'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마치며

'데뷔 후에도 주목받지 못한 아이돌 걸그룹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주제하에 12명의 참가자가 경연을 펼치게 되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가진 멤버들이 대거 출연하기에 아이돌 걸그룹에 대한 편견들을 깨 줄 좋은 기회의 방송이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