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의 애틋한 사랑, 첫만남부터 첫키스까지 디스코에서 공개

'셀프 디스'라는 독특한 컨셉을 내세운 예능 '디스코'에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출연해 전 fx의 멤버 설리와의 애틋한 연애담을 공개했습니다.

#노가리

유명했던 사진이죠. 다들 둘의 사이를 설마 하고 생각했던 시절.

두 사람이 단둘이 처음 본 날이라고 해요.

이때부터 최자는 혼자만의 1일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ㅋ

요즘 아는 형님을 통해 예능 대세로 거듭나고 있는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소집해제 축하파티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나이차를 묻는 김성주의 기습 질문에 머뭇 거리며 대답하는 최자 ㅋ 

나이차가 많은 줄은 알았는데 14차이라니...정말 엄청 나네요 ㅋ

과연 설리는 최자의 어떤 면을 좋아할까?

두 사람이 식성이 비슷한 점을 최자는 이야기하였습니다.

둘 다 아재 입맛이어서 순댓국 등을 자주 먹으러 다닌다고 합니다. 설리는 저 외모에 순댓국을 좋아한다니 더 매력이 있네요.

설리는 실제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자와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음식 사진들을 많이 업로드 하고는 했었죠.

새 앨범 작업을 하며 음악을 들려주다 설리와 첫키스를 했다는 최자의 이야기에 박수를 쳐야지 왜 키스를 하냐고 물어보는 탁재훈의 입담이 5년만의 sbs 복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하였습니다ㅋㅋ

열애설 당시 최자가 섭섭했던 점은 무엇이었을까요?

다이나믹 듀오라는 최고의 힙합 그룹을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자신의 음악적 흔적이 열애설이 터지고 난 후 부터 다 사라지게 되어 버리고, 온통 설리와의 열애에만 집중 된 것이 섭섭했다는 속내를 밝힌 최자...

충분히 수긍이 가는 내용이긴 하나 사람이 다 가질 수는 없는 거죠. 

열애설이 터질 당시 둘의 나이 차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로 보았던 최자라는 이름의 뜻, 그리고 설리의 fx 탈퇴 등의 문제들이 겹치면서 둘의 연애에 있어 축하보다는 많은 비난이 쏟아졌던게 사실이었죠.

이제는 방송에 나와 연애담을 공개할 정도로 두 사람은 세상의 비난을 이겨내는 둘만의 단단한 사랑을 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