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꽃갈피 셋’, 서태지 7집 곡 포함 확정…빨간 운동화 티저도 공개

아이유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IU)가 약 8년 만에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돌아온다.
공식 콘셉트 포토와 트랙 티저 영상이 연이어 공개되면서,
이번 앨범에 수록될 곡들과 원곡 가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서태지 7집 수록곡의 리메이크가 확정되었으며,
**박혜경의 ‘빨간 운동화’**는 트랙 티저 영상으로 이미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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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꽃갈피 셋’, 8년 만에 돌아온 감성 리메이크

서태지 7집 수록곡, 리메이크 확정

‘빨간 운동화’ 포함, 리메이크 곡 정보 정리

앨범 발매일과 기대 포인트

 

‘꽃갈피 셋’, 8년 만에 돌아온 감성 리메이크

아이유는 2014년 '꽃갈피', 2017년 '꽃갈피 둘'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자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을 선보여왔다.
‘가을 아침’, ‘너의 의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당시에도 큰 반향을 일으킨 곡들로
리메이크 장르에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2025년 5월, **약 8년 만에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이 발매된다.
지난해 미니 6집 ‘The Winning’ 이후 1년 3개월 만의 컴백이기도 하다.

 

서태지 7집 수록곡, 리메이크 확정

공식 콘셉트 포토 중 하나는 서태지 정규 7집 《Seotaiji 7th Issue》 앨범 커버를 패러디한 이미지로 확인됐다.
이는 단순한 연출이 아니라, 해당 앨범의 수록곡이 ‘꽃갈피 셋’에 리메이크 수록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예고한 것이다.

아이유는 2014년 ‘소격동’ 프로젝트를 통해 서태지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에도 서태지의 신곡을 아이유가 먼저 부르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음악 팬들을 놀라게 했고,
두 사람의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꽃갈피 셋’을 통해 두 뮤지션의 감성 교차가 다시 한 번 이어질 예정이다.

 

‘빨간 운동화’ 포함, 리메이크 곡 정보 정리

현재 ‘꽃갈피 셋’의 수록곡 가운데 공식적으로 확인된 곡은 다음과 같다:

• 박혜경 – 빨간 운동화
  → 5월 18일 트랙 티저 영상이 공개됐으며, 아이유가 직접 등장해 곡명을 언급했다.

[아이유 공식 유튜브]

또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공개된 5장의 사진은
가수 박혜경부터 서태지, 롤러코스터, 신중현, 화이트의 앨범 커버를 패러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아이유는 해당 아티스트들의 앨범 수록곡을 리메이크할 것으로 보인다.

 

앨범 발매일과 기대 포인트

아이유의 ‘꽃갈피 셋’은 2025년 5월 27일(월) 오후 6시,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총 수록곡 수와 트랙리스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식 티저와 포토를 통해 일부 곡과 아티스트가 확인되며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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