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원이입니다^^
이번 4화는 저번에 예고해드린 것처럼 2016년 상반기 인기곡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번 '파이트송' 대결이 B조까지 마무리 되어 A조부터 새롭게 대결이 시작되겠습니다!
A조의 멤버부터 다시 한번 보고 갈까요~
A조는 오마이걸 승희, 러블리즈 케이,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스 성연, 소나무 민재, CLC 승희로 구성되어 있죠^^
첫번째 무대는 우주소녀 다원의 무대였습니다. [마마무의 넌is뭔들]을 들려주었는데요. 이번 무대는 특별히 우주소녀에 새롭게 합류한 연정 양이 함께 했습니다.
'넌is뭔들'이란 곡은 흥겨움과 더불어 가창력까지 살려야 하는 곡인데 다원은 물론이고 연정양도 실력이 상당하더군요.
괜히 프로듀스101에서 i.o.i의 멤버로 선발된게 아니란걸 알 수 있었습니다 ㅎ
원곡만큼 흥겹고 가창력까지 잘 살린 무대였습니다. 그러나 다원의 무대인 만큼 다원의 파트가 더 많았어야 한다는 구루의 의견에 공감이 갔습니다~
두번째 무대는 플레디스 걸즈의 성연입니다.
성연의 선곡은 무려...[나얼의 바람기억]입니다!! (그나저나 나얼 신곡발표는 언제쯤 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음으로 매화 놀라움을 주는 성연의 선곡이라 기대가 컸으나, 많이 긴장한 탓도 있는 것 같고 본인의 키를 제대로 잡지 못했는지 고음영역에서 불안함을 많이 보였습니다. 본인도 무대가 끝나고 매우 아쉬워 하더군요. 다음 무대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세번째 무대는 오마이걸의 승희입니다.
어느덧 걸스피릿 내에서 '믿고 보는 승희'가 되어 가고 있더군요.
그만큼 이번 무대도 9명이 부르는 [트와이스의 cheer up]을 혼자서 잘 소화해 내었습니다.
특히 중간에 랩부분을 메가폰으로 부르는 장면은 모두를 흥겹게 만든 것 같습니다~
네번째 무대는 CLC 승희입니다.
[빅뱅의 뱅뱅뱅]을 들려주었는데요. 랩과 보컬 모두 무난히 잘하였습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승희는 빅뱅의 뱅뱅뱅에 [Jessie J의 뱅뱅]을 섞는 파격적인 편곡의 승부수를 보여줍니다.
뱅뱅뱅의 랩과 보컬은 좋았으나, 이 부분에서 많은 호불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무대는 제가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소나무의 민재입니다 ㅋ
[태연의 I]를 선곡하였는데요. 원곡에 버벌진트가 랩피쳐링을 했듯, 이번 무대에서는 슬리피가 피쳐링을 도와서 한층 무대가 더 흥겨웠어요. 슬리피는 소나무의 회사 선배라고 합니다 ㅋ
역시 맑은 음색으로 곡을 잘 소화였으나, 여테까지의 민재의 무대중 이번 무대가 저는 가장 아쉬웠던 무대였다고 보였습니다. 모든 걸스피릿의 멤버들이 고음을 어필하기 위해 없던 고음 파트를 추가하고 있는데 그게 가끔 부자연스러울때가 있죠. 이번 민재의 I도 고음파트를 원곡대로만 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습니다.
마지막 여섯번째 무대는 러블리즈의 케이입니다. 꽃을 담당하는 만큼 화관을 쓰고 나왔네요 ㅋ
케이의 선곡은...무려...무려 [박효신의 야생화]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요.
클라이막스 고음 파트는 박효신의 신이 갓임을 입증해 주죠.
케이의 야생화는 일단 음색은 너무 좋았습니다.
기대했던 고음 파트는 원곡보다 키를 낮춘 편곡으로 곡이 좀 어색해진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의도한대로 편곡한 야생화를 전체적으로 잘 소화한 것 같습니다.
고음파트말고는 케이의 음색을 잘 보여준 무대였어요.
1차 투표 결과입니다!!
(사진:JTBC)
1차 투표와 2차 투표를 합산한 최종 순위입니다!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잘 소화한 오마이걸의 승희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승희는 벌써 두번의 1위를 차지했네요? (맞죠?)
멤버들이 평가하는 죽음의 조인 다음 주 B조의 경연도 매우 기대되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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