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 / 2016. 7. 5. 18:00

문희준, ioi 유닛 활동 소식에 안타까움 표현

반응형

1세대 아이돌의 전설 H.O.T의 문희준이 i.o.i의 유닛 활동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사진:kbs cool fm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kbs라디오 cool fm의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 정재형은 ioi가 7인의 유닛으로 돌아오는 것을 이야기 하였고, 이에 대해 아이돌 대선배인 문희준은 다소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문희준은 이 열한명의 멤버를 뽑기 위해 많은 국민 들이 투표를 해주었고, 정해진 활동기간인 1년 동안 투표로 뽑힌 열한명이 활동을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하였다.

이 발언은 프로듀스 101때부터 i.o.i가 탄생하기까지 응원했던 팬들의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활동을 하기로 한 1년 동안은 당연히 i.o.i의 멤버로서만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던 팬들이지만, 원 소속 그룹인 다이아로 돌아간 정채연, 그리고 최근 데뷔 무대를 가진 구구단의 김세정, 강미나, 플레디즈걸스의 임나영, 주결경 등이 이미 각 소속사의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사진: ioi 인스타그램

이런 와중에 '전소미, 김도연, 김소혜, 김청하, 임나영, 주결경, 최유정' 등 김세정, 강미나, 유연정, 정채연이 빠진 유닛 활동 소식은 애시당초 멤버 열한명이 활동을 1년간 하기로한 프로듀스101의 취지가 대체 뭐였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고 있다.

유닛 활동에 대해 문희준은 "아이오아이가 유닛 활동을 할 때가 아니다. 팬들도 분산되고 있다." 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지금 당장 i.o.i로 이름이 알려진 멤버들의 인지도를 통해 자신의 소속 가수들을 데뷔 시키려는 소속사의 의도가 아닐까...

지금 무엇보다 가장 어리둥절한 사람은 i.o.i의 멤버들일 것이라 생각해본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